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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중앙연합회 출범 제 27대 회장 임용민 취임

기자  2007.02.12 15: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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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제27대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임용민)가 출범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임용민)는 지난 8ㆍ9일 양일간 서울 명일동 소재 한국4-H회관에서 전국의 대의원 및 선배 그리고 농촌진흥청 엄명호 차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양동만 기술지원국장,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 등 내빈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4-H중앙연합회 제2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된 전남 보성 출신의 임용민(28)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젊은 농업인인 영농4-H회원은 대내외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마지막 보루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사무국장에 정지현 회원 등 중앙임원을 선임하였으며, 4-H운동의 재도약을 위하여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