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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장에 민연태-자원순환과장에 이상철씨

농림부 전보·승진 인사단행

김영란 기자  2007.02.12 15: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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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림부는 지난 12일자로 민연태(사진·왼쪽) 맞춤농정팀장을 축산정책과장으로, 이상철(사진·오른쪽) 자연순환농업팀장을 축산자원순환과장으로 전보와 승진 인사를 각각 단행했다.
신임 민연태 축산정책과장은 61년 전남 영암출신으로 고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시 37회에 합격, 94년 농림부에 첫 발을 내 디딘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민 과장은 사무관시절에 축산물유통과와 축산정책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축산물등급판정소를 현재의 특수법인으로 독립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주인공이다. 그의 강한 추진력과 기획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이상철 축산자원순환과장은 58년 부산출신으로 경상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농학박사를 취득, 85년 축산연구소에서 근무하다 2003년 농림부로 발탁되어 축산물브랜드에 올인한 결과 브랜드를 반열에 올려놓은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