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고효율’초점…보다 강력하고 유지비는 저렴 최근 신한월드(대표 육성복)가 세계최대 농업작업기생산 전문업체인 독일 아그코(AGCO)그룹의 ‘휀트(FENDT)트랙터’ 바리오시리즈 전기종 수입공급을 본격화 시키고 있어, 국내프리미엄급(중·대형) 트랙터 시장의 새로운 지각변동이 예상됨과 동시 향후 트랙터 시장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 고효율’에 초점을 맞춘 휀트트랙터는 중·대형트랙터를 갈망하는 국내 특수 소비층을 겨냥한 모델로, 농장 입지조건과 활용도의 여건에 따라 최소80마력을 비롯하여 최대360마력 등 선택의 폭을 다양화 했다. 이 회사 기술관계자는 휀트트랙터의 가장 강점은 “놀라운 힘을 기본으로 한 기동성과 민첩성을 겸비한 강력한 바리오트랜스미션 및 새롭게 디자인된 대형 창문을 통해 탁월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무단변속방식, 자체 자가진단 (TMS)시스템과 하이테크 엔진을 채택한 바리오 트랜스미션 구동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과히 ‘혁명적 기술’이라고 할 만큼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배스트 프레임 개념을 적용해 50kph의 새로운 고강도 섀시. 운전석과 앞차축의 서스펜션, 안정된 충격하중의 결합구조를 통해 최상의 환경에서 구동과 작업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튼튼한 신개념의 캐스트 프레임은 유효하중 5톤을 거뜬히 견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효율성과 이용도, 통합진단 시스템, 저렴한 운전비용 및 유지비용, 여유 있는 운전, 최고의 전매가치 등이 보장된 제품이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유압장치와 자동주행 조절장치, 조이스틱 레버와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고, 전면 PTO&EPC 파워리프트, 후면 PTO&EPC 파워리프트, 전기 추가 밸브가 작동되므로 더할 나위 없는 안락함과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주)신한월드는 20여년의 축척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가 실정에 맞는 사양휀트트랙터를 국내 시장에 50여대 공급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분기당 20대씩 수입판매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신한월드는 신속한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호남, 충청 지역에 올 4월경 서비스센터와 아울러 판매 확충을 위해 지사 설립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육성복대표는 “그동안 국내 일부 농업용 농기계시장에 잘못된 유통구조로 인해 과다한 마진폭이 형성되어, 그로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농가 떠 앉은 형국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제품가격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업계스스로 자발적인 유통구조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