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검역원 수의연구관 최강석 박사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21세기 우수과학자’ 2007년도 창립판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최강석 박사는 수의바이러스 전문가로서 최근 5년간 돼지수포병, 웨스트나일, 뉴캐슬병 등 악성가축전염병과 관련된 15편의 연구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특히 돼지수포병바이러스와 형태가 유사하나 전염성이 없는 유사입자를 세계 최초로 인공 합성한 연구 성과로 현재까지 개발돼 있지 않은 돼지수포병의 백신개발 가능성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