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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축 애로사항 ‘거침없이 접속하세요’

농협축산사이버컨설팅 화상상담 운영

신정훈 기자  2007.02.21 13: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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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문가와 상담은 해야겠는데, 독수리타법이라 두려우십니까? 한줄 쓰면 다음 줄이 막혀서 더 쓰실 수가 없으세요.” 이런 축산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애로사항 해결 창구는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김운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산사이버컨설팅(http://livestock.nonghyup.com)’ 화상상담<사진>이다.
양축농가들은 화상상담을 통해 분야별 축산전문가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애로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것.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각 분야 전문가 35명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월별 상담계획은 한우부문에 대해서는 질병, 번식, 사양 등 각 분야별로 주 1회 상담을 하고 있고, 낙농분야에 대해서는 격주 1회, 양돈은 월1회 정기적으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요일별 지정분야 상담 및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화상상담실을 원하는 농가는 화상카메라와 헤드셋만 준비하고 축산사이버컨설팅 홈페이지의 ‘화상상담실 수강신청’코너에서 상담일정에 맞춰 사전예약을 통해 접속가능한 ID를 부여받은 후 상담시간에 화상상담실로 접속하면 된다.
축산컨설팅부는 장비설치 및 접속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가는 해당 지역 축협으로 문의하면 조합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02-2127-7414)로 문의할 경우 운영자가 원격으로 접속해 장비설치 및 접속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