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축농가들은 화상상담을 통해 분야별 축산전문가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애로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것.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각 분야 전문가 35명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월별 상담계획은 한우부문에 대해서는 질병, 번식, 사양 등 각 분야별로 주 1회 상담을 하고 있고, 낙농분야에 대해서는 격주 1회, 양돈은 월1회 정기적으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요일별 지정분야 상담 및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화상상담실을 원하는 농가는 화상카메라와 헤드셋만 준비하고 축산사이버컨설팅 홈페이지의 ‘화상상담실 수강신청’코너에서 상담일정에 맞춰 사전예약을 통해 접속가능한 ID를 부여받은 후 상담시간에 화상상담실로 접속하면 된다. 축산컨설팅부는 장비설치 및 접속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가는 해당 지역 축협으로 문의하면 조합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02-2127-7414)로 문의할 경우 운영자가 원격으로 접속해 장비설치 및 접속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