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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어둠밝히는 등불 되어달라”

강문일 검역원장, 복지시설 찾아가 위문

김영길 기자  2007.02.26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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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 강문일 검역원장이 ‘달팽이 공부방’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은 지난 16일 설명절을 앞두고 안양시 만안구 소재 ‘평강의 집(목사 이오림)’과 ‘달팽이 공부방(선생님 김소영)’을 방문해 무의탁ㆍ치매 노인과 지체장애자들, 그리고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문했다.
강 원장은 오갈 데 없고 의지할 곳 없는 무의탁ㆍ치매 노인과 지체장애자들의 생활을 상세히 살펴보고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지원ㆍ출장소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장협의회에서도 각 지역별 8개 불우시설 및 단체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진심어린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