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축분뇨 액비 수도작 활용 효율방안 제시

자연순환농업포럼 세미나

박윤만 기자  2007.02.28 11:04:35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 자연순환농업 포럼은 지난달 23일 농진청 공학연구소 대강당서 ‘가축분뇨 액비의 수도작 이용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연순환농업 포럼(상임대표 오인환)은 가축분뇨 액비의 수도작 이용을 주제로 지난달 23일 농진청 공학연구소 4층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부 주최로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오인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과 축산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은 자연순환농업의 기본개념으로 조금 더 접근할 필요성이 있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농업 현장에 적응되어야 한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농림부 축산자원순환과 이상철 과장은 “축산과 농업은 상생관계로 승화시켜 분뇨의 유기성 물질이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농산물이 축산 사료로 순환돼 발전하는 자리가 될 것”을 강조했다.
제1주제로 호남연구소 이상복 박사의 가축분뇨 액비 이용 벼 재배기술과 제2주제로 양돈협회 이천지부 정종극 지부장의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수도작 경진대회 발표가 있었다.
이어 농진청 축산연구소 환경과 유용희 과장은 농진청 자연순환 농업 사업단장으로 자연순환농업연구 사업단 로드맵을 발표하고 2012년 해양투기 전면 금지에 따른 양돈농가 애로점을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자연 순환 로드맵의 사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