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사료 안성시험농장은 이달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이 가동되자 더욱 더 매일 양돈장소독을 기본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주중 1회는 농장전체의 소독 및 주변 도로까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축산의 기본에 충실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안성시가 2006 전국 가축방역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는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으로 4년 연속 구제역, 돼지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질병의 발생이 없었고, 28개소의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의 ‘일제소독의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여기에다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근절을 추진하고 있는 소 브루셀라병의 경우도 다른 지자체보다 현격히 발생이 감소한데 따른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성시는 축종별로 10농가씩 우수질병관리 농장으로 선정하는 등 질병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