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반적인 여건과 같이 수의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업도 좋지만 공직을 비롯해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방면에 진출해서 국가사회의 이익과 수의학 발전에 하나의 역할이 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정영채 회장도 축사를 통해 “수의업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은 수의사들의 화합과 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수의사회는 올해 임상수의사 연수교육, 가축무료진료, 축산물검사보조원 보수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간극장에 출연해 수의사의 위상을 높인 홍성 강상규 동물병원장을 비롯해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대한수의사회장 표창은 김광수·강상규 회원이, 대전충남수의사회장 표창은 김의수·하숙희·이종훈·진학무·김준희·정상일 회원이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