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은 이날 (주)디에스와 (주)도드람푸드, (주)바른터, (주)도드람LPC 등 전계열조직을 포함한 지난해 조합의 총사업량이 전년대비 9.8%가 늘어난 5천8백62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총 수익이 1백2억원으로 대손충당과 환원 후 64억원의 당기 순익을 시현, 조합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도드람조합은 지난해 예수금과 대출금 모두 전년대비 30%이상 성장률을 올린 반면 연체율을 0.89%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유통활성화 자금을 통한 도드람푸드 원료돈의 100% 조달은 물론 CI, BI 교체 및 통합에 이어 도축출하사업에서도 매일 1천두씩 연간 30만두를 도축가공,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길부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용사업에서부터 사료와 출하 등 조합원들의 더 많은 참여의지가 뒷받침 될 경우 조합원들에게 가장 많은 실익을 주는 1등 조합으로 자리매김할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