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낙 삼겹살, 수입보다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많아 미생물 발효액비 처리로 NPK 안정화·유해균 감소 ‘페낙’의 진가가 속속 입증되고 있다. 옥성코리아(사장 김금수)가 수입 공급하고 있는 ‘페낙’이 악취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 견인차 기능 뿐만 아니라 축산물 품질도 좋게 하는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페낙’을 사용함으로써 육질 및 사육환경이 개선되고, 불포화지방산은 늘어나는 것이 입증됐다. 실제로 수입 삼겹살이 국내산 삼겹살보다 포화지방산은 많고,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 3+6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분석돼 돼지고기 삼겹살에도 품질의 차별성이 확인됐다. 건국대학교가 분석한 삼겹살 지방성분 비교 결과에 따르면 수입 삼겹살의 경우 포화지방산이 41.80%, 불포화지방산은 58.2%, 오메가 3+6(혈액개선)에 비해 ‘페낙T’를 첨가한 배합사료를 먹이면서 ‘페낙G’를 돈사에 살포한 농장의 삼겹살에서는 포화지방산이 37.30%, 불포화지방산 62.7%, 오메가 3+6 11.31%로 수입산과 현저히 차이가 있음을 보였다. 또 돼지고기 육질 관능시험에서도 ‘페낙T’를 첨가한 사료를 먹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 비교 결과 경도라든가 향미, 다즙성, 맛, 기호도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겹살 관능 테스트에서도 사료용 ‘페낙T’와 돈사 살포용 ‘페낙G’를 병행 사육한 삼겹살에서는 타 삼겹살에 비해 기름용출량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대상 축산연구소가 발표한 육성돈의 장내 유익균 분석에서도 ‘페낙T’의 경우 비피더스균이 대조구에 비해 17배나 증가했고, 락토바시러스균 역시 대조구보다 6.6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국대 수의학부 검사 결과 ‘페낙T’가 장내 유해균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페낙G’를 처리하여 발효한 돈분뇨와 그렇지 않은 돈분뇨를 비교한 것을 보더라도 ‘페낙G’를 처리하여 발효된 액비에서는 비료성분인 질소(0.27%), 인산(0.013%), 칼리(0.36%)가 안정화된 반면에 ‘페낙G’ 처리를 하지 않은 액비에서는 질소(0.9%),인산(0.2%),칼리(0.7%)로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액비내 유해균도 대폭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페낙G’가 돈분뇨 내 토착 미생물을 증식시켜 발효시키는 촉매제임이 입증됐다. 한편 옥성코리아에 따르면 ‘페낙’은 1백% 천연탄산칼슘 미세분말을 용도에 적합하게 특수공법으로 처리한 토착미생물 증식 촉매제로서 미생물 제제가 아니라는 것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