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낙농지도자대회에서는 FTA 시대를 맞은 낙농산업의 현황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외부인사 특강과 더불어 ‘낙농유제품의 관세체제 정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회도 열렸다.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곡물가 인상, 축파라치 기승 등 낙농의 주변여건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 자리에 모인 전 낙농육우농가의 힘으로 현안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사회를 겸한 낙농정책과 관련 전ㆍ현직 지도자들의 분임토의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