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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낙농인지도자대회 열려

‘유제품 관세 정비방안’ 연구용역 발표도

■유성=김은희 기자  2007.03.21 17: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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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유성=김은희 기자]
 
-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이 21일부터 양일간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열린 낙농인 지도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육우농가의 단결로 현안들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1ㆍ22일 양일간 충남 대전시 유성 소재 레전드 호텔에서 낙농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낙농지도자대회에서는 FTA 시대를 맞은 낙농산업의 현황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외부인사 특강과 더불어 ‘낙농유제품의 관세체제 정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회도 열렸다.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곡물가 인상, 축파라치 기승 등 낙농의 주변여건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 자리에 모인 전 낙농육우농가의 힘으로 현안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사회를 겸한 낙농정책과 관련 전ㆍ현직 지도자들의 분임토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