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사에 나선 경기도 조충희과장과 화성시 남기연과장은“지자체는 과거의 관행에서 탈피, 프리미엄급 축산물 생산과 젖소검정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밀크스쿨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며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농가는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오산화성축협 우용식조합장은 “창립 2주년을 맞이하는 화성낙농발전협의회가 지난해 회원농가 권익보호를 위해 한일은 너무 많다”고 말하고 “앞으로 道·市 축정 관계자들이 지역의 축산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토록 힘을 모아주자”고 당부했다. 올해 화성시가 펼칠 낙농사업은 ▲검정=6만8천두·1억2천2백40만원 ▲헬퍼=3천회·9천만원 ▲육우브랜드=1개소·2억원 ▲환풍기=1천3백20대·4억원 ▲자동목걸이=5천5백개·3억6천3백만원 ▲톱밥=5톤 5천차·20억원 ▲브루셀라검사=6천두·3천만원 ▲조사료=7억1천5백20만원 ▲곤포=3개소·1억9천2백만원 등 모두 41억1천2백60만원이다. 이중 보조는 21억1천1백26만원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협의회가 그동안 추진해온 일이 많아 1만원인 연회비를 3만원으로 인상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나 운영위원회 상정안인 2만원으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