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이사회(이사장 남경우·농협축산경제대표)는 지난 20일 목우촌 회의실에서 2007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고윤홍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또 전무이사에는 강두승 전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을 선임했다. 남경우 대표는 이날 “수직계열화 체제를 구축하고 신성장사업을 개발해야 한다”며 “조직과 인력, 사업 전반의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관리중심에서 마케팅 중심 조직으로 목우촌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윤홍 사장은 농협 종돈사업소장과 김제육가공공장장, 육가공분사장을 지낸 정통 축산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