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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회복시켜 폐사율·위축돈 획기적 개선

■ 대한사료‘SCA 트랜스라이트’ 출시

기자  2007.03.28 1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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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돈 증체량 1kg, 복당 1마리 추가 생존 방법을 강조하고 있다.
영국 SCA사 기술 노하우 바탕…증체량 1kg 추가 목표
4P로부터 자돈보호…농가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
60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고 떠들썩하게 시작한 2007년도 정해년.
온국민이 열광했지만 우리 양돈농가는 생산성 악화 주범인 4P(PMWS,PRRS,PRDC,PED)를 극복하지 못해 매우 어렵고 안타까움속에 출발했다. 언제였을까? 언제부터 또 어디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을까? 언제쯤 해결될까? 아니 과연 해결할수는 있는걸까? 이런저런 불안이 아직도 올 한해 우리 양돈업의 미래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4P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돼지간 접촉을 최소화해야 되고 둘째 스트레스가 원인임을 항상 기억하여 스트레스를 제거해야하며 셋째 위생관리를 철저히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사료와 물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돈 증체량 1kg, 자돈 생존율 복당 1마리 추가라는 목표로 곰표 대한사료의 기술력과 최신식 연구시설에서 수차례 검증을 통해 개발한 세계적인 자돈사료 생산회사인 영국의 SCA사의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56일령부터 80일령 급격한 면역력 저하로 폐사되는 자돈을 살리기 위해 신제품 SCA 트랜스라이트를 출시했다. SCA 트랜스라이트는 소진된 면역능력을 회복시켜 여러가지 소모성 질병으로부터 자돈을 보호해 폐사율을 줄이고 건강하게 육성 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SCA 트랜스라이트를 급여하게 되면 자돈 폐사율 및 위축돈 발생이 줄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되며 자돈 폐사에 따른 인력 집중을 분산시킴으로써 농가 인력 수급 해결과 추가 첨가제 사용량 감소로 농가 생산원가를 줄여줄 수 있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라 벌써 두차례에 걸쳐 사료 가격인상이 있었고 또 현재 추세라면 추가의 사료 가격인상은 불을 보듯 뻔하다.
한미 FTA, 해양 투기비용 인상과 부가세 신설문제,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등 각종 악재가 올 한해 양돈업계를 우울하게 한다.
그래도 4P를 극복해 생산원가가 절감된다면 양돈업은 경쟁력을 갖출 것이며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농가 수익을 위한 최선의 주업이 될 것이다.
올 한해 4P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트랜스라이트 뿐아니라 신제품을 계속 출시해 생산성에 도움을 주면서 농가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끌고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