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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종합기계 원심 고액분리기 출시

시간당 축분뇨 최대 30톤 처리

전우중 기자  2007.04.02 13: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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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축산분뇨 전처리시스템을 전문 생산하는 문일종합기계(대표 문일기)가 최근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2007년형 원심고액분리기M3’<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
M3는드럼 스크린이 3백80~4백20rpm으로 회전하고, 내부의 슬러지 배출장치가 20~60rpm으로 저속 회전하면서, 슬러지의 함수율을 필요한 수준만큼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손쉽게 가동할 수 있으며, 어떠한 조건의 분뇨(스크레파돈사, 우분, 계분)라도 처리할 수 있는 탁월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원심력에 의한 탈수가 이루어짐으로서, 가동 후 별도의 청소가 불필요하고 슬러지 배출구 이외에 냄새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시간당 처리량이 15~30톤으로, 가동시간이 적어 전력소비를 최소화했고, 슬러지의 함수율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퇴비 발효시 수분조절제(왕겨, 톱밥)가 전혀 필요하지 않아 추가적인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작동 중 과부하 및 오작동시 자동 차단장치에 의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M3고액분리기는 공시재료(돈분뇨) 함수를 83%(슬러지 17% 포함된 분뇨)를 1시간 가동 시에 슬러지 함수율은 74%, 건물(슬러지) 회수율 16.2%, 액상최고치 24톤 성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