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정승)이 조사한 2007년 3월 1일 현재 가축통계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다음은 축종별 사육현황. /표참조 ■한·육우=한육우 사육두수는 2백4만3천두로 전분기보다 2만3천두(1.1%), 전년동기보다는 20만7천두(11.3%) 증가했다. 이는 산지가격이 높게 유지되어 송아지 생산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 중 한우가 전년 12월보다 3만두, 전년동기보다 21만2천두 증가했다. 육우는 전년 12월보다 6천두, 전년동기보다는 5천두 줄었다. 소규모 사육농가수가 6백여호 감소한 반면 대규모 농가수는 1백여호 증가했다. ■젖소=젖소 사육두수는 46만1천두로 전분기보다 3천두(0.6%), 전년동기보다 2만1천두(4.4%) 감소했다. 원유생산 감축대책 시행으로 저능력우 도태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가임암소가 줄고, 송아지 생산두수가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중 가임암소는 전년 12월보다 2천두(0.6%), 전년동기보다 1만3천두(3.9%)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소규모 사육농가에서 4천두 감소했으나 대규모 사육농가에서는 1천두 늘었다. ■돼지=돼지 사육두수는 9백34만5천두로 전분기보다 3만7천두(0.4%) 줄었고, 전년동기보다는 33만5천두(3.7%) 증가했다. 이는 산지가격 강세로 2005년 12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나 최근 수입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 모돈수는 1백6천두로 전년12월보다 6천두(0.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1만6천두(1.6%) 늘었다. 소호당마리수는 8백68두로 전년12월보다 38두, 전년동기보다 86두 증가했다. ■닭=닭 총 사육마리수는 1억2천6백25만7천수로 전년 12월보다 7백7만6천수(5.9%), 전년동기보다 3백20만9천수(2.6%) 증가했다. 이중 산란계는 5천6백52만5천수로 전년 12월보다 1.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5.6% 증가했다. 육계는 6천3백35만수로 전년 12월보다 14.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0.9%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