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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축산 최우수 종돈장 ‘영예’

2검정소, 지난해 성적 종합평가…200차 경매서 시상

이일호 기자  2007.04.16 13: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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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김동환 회장<사진 오른쪽>이 보광축산 김성찬 대표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보광축산(대표 김성찬)이 대한양돈협회 제2검정소의 2006년도 최우수 종돈장으로 선정됐다.
2검정소는 지난한해 수퍼돈과 최우수돈 수상회수, 선발지수, 합격두수, 농장검정두수 등을 종합평가, 보광축산 비롯해 △듀록부문에 문경FINE (대표 이경록)과 우정종돈 (대표 심봉구) △랜드레이스 부문 드림종돈 (대표 김재선) △요크셔 부문 다원종돈(대표 양상열)을 각각 최우수종돈장으로 선정했다.
우수 종돈장은 경기양돈(대표 이윤원)이, 모범 종돈장은 진안무주축협(대표 배진수)과 태광농장(대표 이순범)이 각각 차지했다.
이에따라 2검정소는 지난 10일 개최된 제200차 경매에서 이들 최우수종돈장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 한편 그 기념으로 경매돈 구입자에 대한 경품증정행사를 전개했다.
한편 이번 경매에서는 상장돈 2백20두가 전량 낙찰, 2억8천여만원의 총액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평균 낙찰가격이 1백27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우정종돈이 출품한 듀록 수퍼돈(인덱스 285점)이 이날 최고가인 6백만원에 전남 신안군의 문성도(압해면 대천리)씨에게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