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석씨는 젖소 사육에만 전념하여 골프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다는 것. 그런데 비즈니스 차원에서 8개월전부터 용인시 마평동에 있는 한 골프연습장에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모처럼 필드에 나가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 신씨는 용인에서 23년 동안 낙농을 하면서 서울우유로 납유하면서 대의원을 하는 등 낙농지도자의 길도 걸었으나 도시화 등에 밀려 2년전 낙농을 접고 2005년 11월 10일 결혼정보회사를 차려 농촌총각 결혼을 주선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