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참가치를 알리는 ‘1교1촌 프로젝트-깊고 세밀한 동행’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농촌정보문화센터(소장 진재학)와 경기 이천의 부래미 마을(대표 이기열), 서울 영신초등학교(교장 이창수)가 이천 부래미 마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다. 업무협약과 함께 진행된 현장 워크숍은 1교1촌 프로젝트를 진행할 10개 학교와 마을 대표가 모두 모여 상반기 농촌체험학습의 세부프로그램과 일정을 논의하는 한편 사업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당일 부래미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1교1촌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이 적합한 체험적 정보제공 및 활동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에게 소중한 우리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