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FTA저지 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농대위)는 지난 18일 오후2시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한미FTA에 따른 농업부문의 피해와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농대위는 “한미FTA 타결 후 정부는 농업부문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자평하지만, 농민단체는 전품목의 개방으로 인해 농업농촌의 피해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협상 결과를 평가하고 농민단체를 비롯한 각계가 머리를 맞대고 피해예측 및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