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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저지 경남도민 궐기

창원서 1천여명 집회 시위

기자  2007.04.20 18: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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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저지 경남도민 운동본부(상임본부장 이병하)는 지난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만남의 광장에서 한미FTA 협상 무효 경남도민 궐기 대회를 개최하고 “졸속 타결된 이번 협상은 즉각 무효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도 내 한우협회, 양돈협회, 낙농육우협회 등의 농민단체와 시민, 노동단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에서 축산인들은 국민적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한미FTA 협상의 무효화를 선포하고 협상내용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