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환경개선·생산성 높여 호동전자(대표 이태성)가 지난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자체개발한 ‘이온샘’이 전국 농ㆍ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친환경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실효를 거두고 있다. ‘이온샘’은 음이온(ANION) 및 오존(O₃)을 동시에 발생시킬 수 있는 발명특허(제0249733호, 제0220083호) 제품이다. 물과 공기 정화로 가축의 육질개선, 유해가스 발생억제, 해충발생감소, 증체향상, 출하시기단축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오염 식수로 인한 각종 수인성 질병과 소모성질환을 예방하는 등 그 효능과 효과가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고 ISO 9001:2000을 획득했다. 아울러 각종 산·학·연 컨소시엄을 열고 음이온과 오존이 축사환경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등 다각적인 연구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온샘은 초당 백만 개 이상의 음이온과 동시에 고농도 오존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반영구적인 최첨단 제품이다. 또한 동절기와 환절기 축사 내 유해가스와 먼지로 인한 가축 생육지장과 호흡기질병 발생률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아울러 급수로에 이끼가 끼지 않아 항상 청결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음이온 용존산소를 급수하므로 환경 및 가축건강이 월등히 좋아진다. 이온샘은 각종 수인성 세균박멸은 물론 물의 용존 음이온 산소량을 유지하며 유기물 분해 효과가 뛰어나 농ㆍ축산 어느 분야에도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이태성 대표는 “깨끗하고 안전한 양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는 여러 조건이 충족돼야 하지만, 특히 위생적인 음용수급여에 따라 가축의 생육과 생산성이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가축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오염된 물로 인해 발병된다”며 “근본적인 것을 해결하지 않고서 약품오남용 등 미봉책을 쓰다 보니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