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개군한우’로 한우농가 희망제시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퓨리나-개군한우, 한우사랑의 날’

기자  2007.04.28 11:52:38

기사프린트

 
- 퓨리나는 개군한우를 통해 우리나라 한우농가에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가 ‘물맑은양평 개군한우’를 통해 한우농가의 희망을 보여줌으로써 FTA 극복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퓨리나코리아는 지난달 20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퓨리나-개군한우 한우사랑의 날’을 개최, ‘물맑은양평 개군한우’의 지난 2년간 성적 발표로 한우농가에 희망을 선사했다.
‘개군한우’는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2004년 축산물브랜드전 최우수상, 2006년 한우능력평가대회 우수상, 2006년 경기도 브랜드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2005년부터는 소비자시민의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이처럼 우수한 브랜드경영체인 ‘개군한우’는 지난 98년부터 ‘퓨리나 한우사랑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시작해 지금은 업그레이드 된 ‘퓨리나 한우사랑 플러스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실제로 ‘개군한우’의 2005·2006년 2년간 성적을 보면 2005년의 경우 533두를 출하, 1+등급이상 65%, 1등급이상 86%, 도체중 423kg, 배최장근 단면적 87제곱센티미터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는 전국평균과 비교해 보면 더욱 빛나는 수치다.
2006년의 경우는 2005년보다도 향상된 성적이다. 903두를 출하, 1+등급이상 62%, 1등급이상 86%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보다 훨씬 웃도는 성적이다.
이처럼 좋은 성적은 곧 농가의 수익성으로 직결된다. ‘개군한우’는 ‘퓨리나 한우사랑 플러스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두당 1백만원의 추가수익을 올리게 된 것이다.
‘개군한우’는 1+등급이상을 80% 목표로 하면서 퓨리나와 함께 FTA가 몰고 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가치창조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