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김방현)는 지난달 23일 관내 삼가면 소회의실에서 박중무 합천축협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FTA 협상 결과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방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4월2일 FTA협상 타결 이후 한우 산지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농가의 불안심리가 더해져 홍수 출하가 예상된다”고 강조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철저한 정보수집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