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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축산물 유통질서 바로잡기 나서

생산이력제·음식점 식육원산지 확대 등 논의

김영란 기자  2007.05.09 15: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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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정부가 축산물 유통 질서 바로잡기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9일 청와대 정책수석 주재로 축산물 유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열었다.
이는 지난달 27일 평창 지역의 한우농가 간담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축산물 유통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 대책으로 쇠고기생산이력추적시스템 확대, 음식점 식육원산지 확대 실시 등이 논의됐다.
축산업계에서는 한미FTA대책의 일환으로 한우고기는 한우고기로, 수입육은 수입육으로 제대로 팔릴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