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가격이 지육 kg당 3천4백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주말 지육 kg당 3천4백원대를 탈환했던 전국 14개 도매시장의 평균 거래가격은 이번주들어 다시 하락, 지난 14일 3천3백52원까지 떨어졌으나 다음날인 15일 또다시 3천4백원대로 올라섰다. 이같은 추세는 돼지고기 성수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증가폭이 예년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데다 수입육은 물론 국내산 재고도 적지않아 본격적인 돈가상승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