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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 밀원수 심어 낙농·양봉 ‘상생’

낙육협회·양봉협회 협약 체결

김은희 기자  2007.05.19 11: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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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이승호 회장(왼쪽)과 전기현 회장이 밀원수 보급사업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양봉협회(회장 전기현)와 ‘밀원수(속성수) 보급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과 전기현 양봉협회장은 지난 16일 축산회관에서 ‘밀원수 보급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깨끗한 목장 가꾸기 사업 활성화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낙농육우협회는 도지회와 낙우회를 중심으로 목장에 밀원수를 심는 사업에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봉협회는 낙농육우협회 도지회와 낙우회로부터 9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10월말부터 묘목을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