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R 쇼핑은 이제 끝, CJ 네이팜TMR에 정착하세요” CJ Feed(BU장 이병하부사장)는 지난 21일 평택미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각수), 다산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기), 음성낙농연합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순영)과 ‘CJ Feed TMR 사업 합동 조인식(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식)’을 갖고, 상생을 통한 FTA 극복의 동력으로 작동할 것을 다짐했다. CJ는 ‘네이팜TMR’을 통해 목장의 새로운 혁명뿐만 아니라 TMR의 새로운 개혁으로 진정한 TMR로 완성시킨 만큼 대한민국의 대표 TMR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네이팜TMR’은 사람을 편하도록 한 것이 아닌 오직 젖소를 위한 것으로 TMR의 결정판이라는 것이다. CJ가 이같은 TMR을 탄생시킨 것은 그동안의 TMR이 무늬만 TMR로 오히려 목장의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TMR 개념이 도입된 것은 지난 1984년으로 90년 중반기의 시련기를 지나 2000년초의 성장기를 거쳐 현재는 성장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곳곳에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CJ는 진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CJ는 ‘네이팜TMR’를 통해 생산성의 극대화와 번식의 안정화로 FTA의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계속의 낙농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는 이날 세 영농조합법인과 조인식을 갖고, 그동안의 약점을 보완한 ‘네이팜TMR’로 유량도 늘리면서 번식문제도 해결하고, 경제수명도 연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병하 부사장(사료BU장)은 “오늘날 낙농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육종 못지않게 TMR의 기능이 있었던 만큼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오늘 이같은 조인식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상생의 원리로 낙농산업을 업그레이드 하자고 강조했다. 김무진 축우PM은 “CJ 비전이 사료 및 계열화 사업의 리딩 컴퍼니로 최고의 품질로 차별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진출도 성공을 거둠으로써 오는 2013년에는 3조원 매출로 세계 5대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박영준 축우ISM은 “자가배합 TMR의 정성으로 반추동물에 맞는 TMR이 바로 ‘네이팜TMR’임”을 강조하고, “제품력과 기술력으로 낙농사료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CJ인 만큼 그에 버금가게 ‘네이팜TMR’도 개발했다”며 이제부터는 더 이상의 TMR 쇼핑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