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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낙농기구 IDF 통해 한국입장 적극 반영해야

손병갑 간사(IDF-한국위원회)

기자  2007.06.07 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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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지난해 10월 IDF(국제낙농연맹)가입이 이뤄진데 이어 최근 IDF한국위원회 사이트개설과 분야별 자문위원이 구성됨에 따라 IDF한국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IDF는 세계낙농대표의 성격을 띠고 국제산업간 경쟁에서 낙농산업의 이해를 대변하는 낙농분야의 유일한 국제공인기구이다.
Codex와 ISO등 각종 국제표준중 낙농유가공규격은 사실상 IDF 해당분과위원들이 회원국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초안을 마련, 최종확정단계까지 관여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좋든싫든간에 국제교역환경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 최신 국제낙농동향과 각종 학술정보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나아가 국제낙농무대에서 ‘한국적 가치’를 적극 주장하고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