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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육협 여성분과위 파주분회 창립총회

임원진 구성…초대회장에 정은영씨

조용환 기자  2007.06.16 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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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파주지역 여성낙농가들은 12일 여성분과위원회 파주분회를 결성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맨 오른쪽은 서울우유 파주축산계 이건섭 계장.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 파주분회는 지난 12일 서울우유 파주축산계 사무실에서 여성낙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초대회장에 이정목장 정은영 공동대표(47세)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91-4번지에서 젖소를 기르는 정은영회장은 지난 87년 8월 19일 서울우유에 가입했으며, 납유량은 이달 들어 14일 현재 하루 평균 2천9kg이다.
또 부회장은 적성면 이숙희 공동대표(해맑은목장)와 법원읍 심우분 공동대표(바산목장)를, 고문에는 조리읍 노수자 공동대표(원일목장)와 적성면 유덕순 공동대표(구봉산목장·서울우유 대의원)를 각각 추대했다.
또한 총무와 파평면대표는 강미경 공동대표(혜진목장)가 선임됐다.
이외 읍·면 대표는 ▲광탄=이형주(마장) ▲적성=염윤정(산사보이) ▲파주=민경자(애축) ▲조리=신정순(윤섭) ▲금촌=최유석(목림) ▲법원=홍순희(민이목장) ▲교하=김진숙(건원) ▲탄현=김춘자(홍표)이다.
이와 관련 파주지역 낙농지도자들은 “정은영 회장을 주축으로 한 파주분회 여성낙농가들은 목장경영 개선에 앞장서는 만큼 앞으로 국내 우유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그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