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공판장에 상장된 417두 중 참예우 참여농가인 순정축협 김관식 조합원이 사육한 거세우가 1++A 등급을 판정받고 지육 1kg당 1만9천999원으로 당일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공판장에는 모두 16마리의 참예우가 상장돼 15마리가 1등급을 받아 1등급 출현율 94%를 나타냈다. 참예우사업단 관계자들은 첫 상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참예우가 순조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반드시 수도권지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