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고온 스트레스 발육장애 등 개선

세명베토퀴놀 대사촉진영양제 ‘훼르콥상’ 인기

전우중 기자  2007.06.20 11:48:19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세명베토퀴놀(지사장 송문환)이 고온에 따른 농가의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개발한 대사촉진 영양제 ‘훼르콥상’제품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훼르콥상은 가축의 열사병, 식용감퇴에 따른 발육장애, 빈혈, 대사기능 및 생리기능 저하 등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이 회사 학술관계자는 “가축이 받는 스트레스 원인은 다양해도 그 결과는 결국 축체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질병방어와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와 백신의 효력을 떨어뜨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훼르콥상은 스트레스로 인한 조혈기능 저하와 빈혈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고, 간편하게 주사와 경구투여로 농장 현실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
아울러 전 축종에 사용이 가능하며 한우와 비육우에는 두당 10ml~20ml 근육 또는 경구투여하고, 돼지에는 체중 10kg당 1ml 비율로 근육내지 경구투여하면 된다. 닭의 경우는 음수 10리터당 5ml 비율로 희석해 경구투여한다.
회사측은 올해 찜통더위로 인해 고온이 지속되면 가축의 생산성에 치명타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예방책과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