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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사업활성화 추진본부’ 발족

농협축산경제, 18일 첫 회의서 세부과제 심의

신정훈 기자  2007.06.20 13: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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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농협축산경제는 경제사업 활성화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세부과제를 점검할 수 있는 추진본부를 발족하고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는 지난 18일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농협축산경제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본부는 축산기획 담당 상무를 본부장으로 하고 각 부장과 분사장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추진본부는 1차 정기회의를 갖고 △축산업 핵심조합원 1만농가 육성 △축산물 브랜드 활성화 △권역별 축산물 도매유통센터 설치 △축산물 전문 판매장 및 종합 플라자 설치 △목우촌 경쟁력 강화 △조합과 중앙회간 단체급식 연합사업 추진 △축산컨설팅, 자연순환농업, 방역 강화 등 주요 세부추진과제에 대해 심의했다.
추진본부는 앞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방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부추진과제를 심의하고 계획을 수립하며, 대정부 건의사항 등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축산경제 안승일 신사업개발TF팀장(축발기금사무국장)은 “세부추진과제를 확정하고 이후 반기별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 팀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 지원과 협동조합 중심의 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가격 투명성 제고 및 경제사업의 자립기반 구축 등에 초점을 두고 세부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