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농협은 매주 화요일 열었던 직거래장터가 지역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어 전문판매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선광 상임이사는 “도시형 조합의 특성을 살려 매주 화요장터를 통해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우수 농축산물을 판매해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며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창고로 사용하던 곳을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설판매장으로 개조했다”고 설명했다. 양봉농협은 판매장을 통해 한우, 돼지고기 등 축산물과 각종 양봉산물 등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