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지부장 김인배)는 지난 7일 포천소재 산정호수 명성가든에서 하계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포천시청 김광준 농축산과장을 비롯해 한국양계조합 오정길 조합장,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배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소비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채란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포천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란계가 사육되고 있는 만큼 전국 최고의 지부로서 지부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