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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금 대회 전국 9개도서 릴레이 개최

11일 제주서 시작…자조금사업 성과 등 발표

축산뉴스 기자  2007.08.09 1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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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축산뉴스 기자]
 
양돈자조금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간 사업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도별 양돈 자조금 대회’가 오는 1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개최된다. /표참조
대한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 공동주최로 전국 9개도에서 이뤄질 이번 대회에서는 ‘FTA 이후 양돈자조금의 역할과 필요성’ 에 대한 양돈자조금연구원 박종수 원장의 특강을 비롯해 양돈자조금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과 정부의 양돈산업 지원대책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17일 치러질 양돈자조금 대의원선거에 대한 홍보를 통해 양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에 따라서는 양돈산업 발전대책과 자조금사업방향을 놓고 종합토론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주관은 양돈협회 산하 각 도협의회가 담당하며 참석대상은 양돈자조금 대의원, 협회 지부장, 조합원 등 양돈인과 도축장 관계자, 공무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