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번째 주자로 지난 20일부터 1주일간 정호영 한우협회 경남도지회장이 명예회장 업무에 나섰다. 정지회장은 1주일간 협회의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남호경 한우협회장을 대신해 중앙회장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지회장은 “지역 농가입장에서는 솔직히 중앙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이에 대한 불만을 갖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명예회장 업무 수행을 통해 지역 회원들에게 한우협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중앙과 지역이 서로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