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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참예우플라자’ 설립 추진

전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 하반기 사업 활성화방안 논의

■전주=김춘우 기자  2007.08.29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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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사업단(참여축협협의회장 강병무·남원축협장)은 지난 23일 농협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6명의 참여축협 조합장과 김창수 농협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실무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하반기 사업 활성화 추진<사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참예우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조합별 역할을 부여했다. 이어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해 6개항의 현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각 조합별로 운영하고 있는 한우브랜드 단일화 방안에 대해 그동안의 성과가 참예우사업에 시너지를 줄 수 있도록 단일창구로 일원화하고 참예우 전용사료 이용을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9월1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에 참가해 참예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하나로클럽 등 판로확보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수도권에 참예우 플라자를 설립할 계획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참여조합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조합을 발굴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참예우사업단은 추가 특허출원과 사료구매 조합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참예우 전용사료 전이용 활성화, 이미지 마케팅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