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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미생물, 고기능 생균제 ‘아비락’출시

국내 첫 동물용 루테리 유산균제… 장내 면역 증강

김영길 기자  2007.09.05 09: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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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는 차세대 유산균인 루테리균으로 제조된 고기능 생균제 ‘아비락(AVILAC)"<사진>을 출시했다.
루테린(reuterin)은 유일하게 Lactobacillus reuteri균에서만 생성되는 강력 항균물질이며 장내유해균을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킨다.
또 장내 면역능력을 강화시키고 세균, 효모, 곰팡이, 기생충 등에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비락 음수용은 닭의 경우 소화기관내 유산균 유지에 의해 소화기능을 증진하고 육계 및 산란계의 사료효율을 높여준다. 돼지는 소화기능 증진은 물론 사료효율, 증체율, 도체등급 등을 올려준다. 소에 있어서도 사료효율, 증체율, 유생산량 증가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악취 및 유해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가 크다.
아비락ABS는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와 공동연구해 개발됐다.
닭, 돼지, 소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개선 목적으로 사용되는 국내 최초의 동물용 루테리 유산균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