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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 갈비 등 쟁점 전문가협의회 열려

농림부, 내용 토대로 가축방역협의회 열기로

김영란 기자  2007.09.12 1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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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림부는 지난 11일 국내 광우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미국산 갈비 수입 허용 여부 등 쟁점사항을 논의하는 전문가협의회를 열었다. 농림부는 이 내용을 토대로 가축방역협의회도 열 계획이다.
이번 전문가협의회는 한·미간 새로운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상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미국측의 예상 요구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행 수입위생조건상 연령제한 유지 여부, 갈비와 T본 스테이크용 등뼈 등 뼈붙은 쇠고기의 수입 허용 여부, 편도·뇌·두개골·척수 등 SRM 각 부위별 위험도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