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돼지 인플루엔자·마이코플라즈마 한번에 예방

■ 새로나왔어요/ 쉐링-푸라우코리아 ‘맥시박(MaxiVac)’

김영길 기자  2007.09.12 11:44:35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쉐링-푸라우코리아는 돼지 인플루엔자와 마이코플라즈마를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 ‘맥시박(MaxiVac)’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PRDC(돼지호흡기복합증후군)의 1차원인체 4가지(PRRS, 인플루엔자, 써코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중 인플루엔자와 마이코플라즈마를 방어한다. 특히 2차 복합감염에 의한 폐사율을 줄여주고 PMWS 해결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맥시박의 주성분은 ‘돼지 인플루엔자 H1N1’, ‘돼지 인플루엔자 H3N2’, ‘마이코플라즈마’이다. 쉐링-푸라우가 미국에서 이미 출시한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맥시박 엑셀’과 국내에서 출시되어 이미 사용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엠+팩’ 효과가 통합됐다고 보면 된다.
5주령 이상 돼지에 2주 간격으로 맥시박 2mL를 2회 근육접종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을 줄여주고 마이코플라즈마 때문에 발생하는 유행성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 또 기타 다른 호흡기 원인체와의 복합감염에 의한 PRDC 예방에도 효과적이므로, PMWS에 의한 피해를 감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