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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장 기세중

서울축협, 순자본비율 6% 달성 결의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사진>)은 지난 13·14일 양일간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가졌다. 경주 대명콘도에서 실시된 이번 전이용대회에는 500여명의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서울축협 조합원들은 충북 대청댐 청남대를 관광한데 이어 경주로 이동해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사랑 대축제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기세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 구성원 모두에게 탄력을 불어넣어 조합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조합원과 더욱 밀착된 조합경영을 위해 조합원 농가를 순회방문하며 현장의견을 수렴해 내년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협동조직을 통한 축산업의 발전과 조합원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초일류 협동조합 건설과 최고의 조합원이 되기 위해 올해 순자본비율 6%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 조합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 중심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5일 백로주유원지에서 조합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조합발전을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고조홍 국회의원,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원, 윤기섭 양주축협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남길우 양평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한·미FTA 타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으로 축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등 안타까운 현실 속에 오늘 대회가 조합원들이 조금이나마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전이용대회를 포천지역 축산업 도약의 계기로 삼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하고,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 조합원의 지위를 향상시키자고 다짐했다. 또 소독 및 질병예찰 활동을 철저하게 수행해 가기로 결의했다. 2부행사에서는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포천=김길호

일선축협 전이용대회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