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티는 최근 중국 산동성 청도경제개발구에서 월 5백톤 생산규모의 ‘오비티 청도유기생물기유한공사’ 공장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100% 오비티 지분으로 설립된 중국 공장에서는 축산용생균제와 농업용생물농약, 수산용 수질개선제 등이 생산되며 이중 축산제품의 경우 ‘중국 농업부사료공업중심’을 통해 주로 공급되는 등 이미 탄탄한 영업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티는 이번 중국공장 가동을 통해 기존 국내 생산품의 수출에 따른 관세와 운반비용 부담을 해소, 보다 낮은 가격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함으로써 큰폭의 매출확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6천평의 부지위에 연건평 3천평 규모로 설립된 오비티 중국공장 준공식에는 김경수 대표와 이우진 (주)주원산오리 대표, 농촌진흥청 주중 주재관 김종환박사, 조성구 충북대교수, 한백용 이천GGP대표 등 국내인사는 물론 중국 청도시장, 산동성농업국장, 청도경제개발부장, 중국 해양과학연구소장 등 현지 인사들이 대거 참석,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