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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 증가세 이어져

농림부, 8월 43만6천톤…전년比 3.9%늘어

이일호 기자  2007.09.27 1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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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달 양돈사료 생산량은 43만6천3백1톤으로 전월대비 2.0%, 전년동월 대비 3.9%가 각각 늘었다.
품목별로는 젖뗀돼지(12만1천40톤)와 육성돈 전기(11만2천7백7톤) 사료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큰 폭의 증가를 보이며 양돈사료 증가세를 주도한 반면 젖먹이돼지와 육성돈 후기, 번식용암퇘지 사료 등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올들어 양돈사료 생산량은 6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지난해 수준을 넘어서면서 8월 현재 양돈사료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5.2%가 증가한 총 3백48만1천8백68톤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