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계란 소비확대는 수익과 직결…산란계 자조금 적극 동참을

윤형수 대표(봉골농장)

기자  2007.10.08 14:39:08

기사프린트

 
산란계자조금은 역사가 가장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거출기관이 없어 아직까지 임의자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무자조금이 정착단계에 있는 한우와 양돈의 경우 연간 1백억원이 넘는 자조금으로 다양한 소비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반면 산란계자조금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계란은 거의 유일하게 100%의 자급률을 보이고 있는 품목으로 소비홍보를 통한 소비확대는 고스란히 국내 산란계농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돼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산란계농가들이 자조금에 참여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보다 적극적인 자조금 참여를 통해 계란소비 확대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