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자조금이 정착단계에 있는 한우와 양돈의 경우 연간 1백억원이 넘는 자조금으로 다양한 소비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반면 산란계자조금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계란은 거의 유일하게 100%의 자급률을 보이고 있는 품목으로 소비홍보를 통한 소비확대는 고스란히 국내 산란계농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돼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산란계농가들이 자조금에 참여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보다 적극적인 자조금 참여를 통해 계란소비 확대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