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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무의탁노인 시설보수 점검 봉사

‘농협 기술지원 봉사단’ 양주군 남면 4개리

■수원=김길호 기자  2007.11.21 0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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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농협 기술지원 봉사단’은 지난 19일 양주군 남면 매곡리 등 4개리에서 독거 및 무의탁 노인 주택보수 및 농업시설물에 대해 점검, 보수 활동을 실시<사진>해 농업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농협중앙회 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관내 기술직원으로 구성된 농협기술지원봉사단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촌의 독거 및 무의탁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택이나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후화된 전기설비, 보일러, 및 벽체 수리와 지붕교체 등 작업을 진행했다.
‘경기농협 기술지원 봉사단’은 경기농협과 농협자회사인 NH개발 직원으로 2005년에 구성해 매년 ‘새농촌 새농협운동’과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농협 및 농가를 순회방문 하여 농업인의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 후 건축, 전기시설, 보일러, 통신 등 전문 지식을 요하는 노후화된 설비 및 시설물을 교체 또는 정비하여, 평소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하여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