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관계자는 “96년부터 국가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경남도에서도 농업인 스스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일 년에 한번 있는 기념일을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해 기념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23명에게 대통령과 국무총리, 농림부장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축산인으로는 양돈협회 고성군지부 최상림 지부장이 안전하고 질 높은 축산물 생산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