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3일 의령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관내 핵심한우 농가를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당면현안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배합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우리 한우 농가들은 수입육이 들어오더라도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해 한우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남도청 한일문 사무관은 “내년도 한우산업 및 조사료 생산 추진 계획이 마련돼 분야별로 총 152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