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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금관리위 ‘파행’ 대책 논의

경북도·충남도협의회…조속 대책 요구

심근수·황인성 기자  2007.11.21 11: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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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심근수·황인성 기자]
 
대한양돈협회 대구경북도협의회(회장 김성곤)와 충남도협의회(협의회장 장장길)는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월례회의를 갖고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선출결과에 반발, 양돈농가 출신 관리위원들의 집단사퇴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대구경북도협의회<사진 위>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관리위원장 선출결과에 유감을 표시한 뒤 빠른시일내에 대응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아울러 돼지소모성 질환 농업컨설팅 자문단 선정 및 2008년도 신규사업계획과 관련, 경북도의 예산(안)에 대한 검토 등 현안 전반에 걸친 논의가 이어졌다.
충남도협의회<사진 아래>에서는 농협측 추천 관리위원장 선출 결과에 대한 승복 여부를 놓고 찬반논란이 이어졌으나 합의점 도출에는 이르지 못했다.
한편 충남도협의회는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홍주미트를 방문, 한달이상 정상조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원만한 협상타결을 통해 조속한 조업 정성화가 이뤄질수 있도록 노사양측의 노력을 촉구했다.